고령군은 지난 13월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0여개 동아리로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자리를 가지게 됐다.
고령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 부회장 대가야고 2학년 허승리 학생의 사회로 발표회가 진행되었으며 우수 발표 동아리팀 선정등 모든 활동이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역할로 이뤄졌으며, 비공연문화예술분야의 ‘그리다’동아리의 미술전시회와 사회참여영역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어울림동아리의 고령군립요양병원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한 작품 전시, 외국어, 스포츠, 수리과학, 진로직업탐색 분야 동아리들의 PPT 발표와 대중문화예술분야 댄스동아리의 댄스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열정과 재능을 맘껏 발산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사례발표회를 축하 하고 활발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대가야고 출신의 이세현군이 후배들을 위한 축하무대를 준비했으며, 같은 청소년인 이선규군의 마술공연과 그림자, 레이저쇼로 대가야문화누리를 들썩이게 했다.
동아리원들간의 활발한 상호작용과, 부모님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숙 선생님의 청소년들을 위한 의사소통이란 주제로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