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등학교(교장 안근모)는 지난 10월 23일 본교 강당에서 고령군 군민안전과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4~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화재, 지진,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우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하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생생하게 안전사고를 경험하고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안근모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습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