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중학교(교장 최유미)는 지난 10월 25일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하나 돼 정다운학교 체육대회와 동시에 장애인식개선 활동과 독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전략 줄다리기, 오리발 달리기, 물건 높이 쌓고 멀리잇기 등과 같이 신체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모든 팀원이 협동하고 배려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더불어 장애인식개선 및 독도와 관련된 퀴즈를 진행했다. 
올해 열린 패럴림픽과 장애유형별 OX 퀴즈뿐만 아니라 독도의 역사, 현재의 의미와 관련해 학년별로 학생들이 답을 맞히면 푸드 트럭에서 먹거리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3학년 학생 김○○는 “통합 교육의 중요성과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며 스포츠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유미 교장은 “알록달록 물든 가을의 색처럼, 학생들도 서로의 개성을 함께 어우러지며 몸과 마음도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