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중학교(교장 최병국)는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0일간 점심시간 및 방과후 시간을 통해 교내 건강체력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주 3회 하루 30분씩 줄넘기 운동과 건강 걷기 등 다양한 운동을 실시했다. 
본교 3학년 배○○ 학생은 “이번 건강체력교실을 통해 땀도 흘렸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참여한 것이 너무 잘 한 것 같고, 앞으로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최병국 교장은 “학생들이 갈수록 기초체력이 약화하는 있는 상황에서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스스로 건강체력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흐믓하다”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