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등학교(교장 석말숙) 육상부 학생들이 지난 9월 23일부터 5일간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 대회’에서 6학년 허재은 학생이 8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다산초등학교는 전국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4학년 윤사랑(80m), 6학년 허재은(800m), 장영준(800m)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열리는 마지막 전국대회인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여자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6학년 허재은 학생은 “순위가 아닌 더 좋은 기록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어요. 더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석말숙 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다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학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