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1월 25일 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희용 의원은 ‘성주군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2022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과정에서 국비 2.5억원을 신규 반영하고, 2022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2일에 개최된 성주군 보훈회관 준공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수여한 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 일동은 정희용 의원이 평소 보훈 가족의 복지향상 및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는 점을 호평하면서, 숙원사업이었던 성주군 보훈회관 준공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희용 의원은 “각 시군마다 보훈회관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과 보훈단체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과 행안부 특별교부금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서 편히 지내실 수 있는 보금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난 7월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그 배우자에게도 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참전유공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으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유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