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농협은 지난 12월 5일 다산농협 인근 식당에서,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관내 경로당 및 공공시설 난방비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원로 조합원들이 이용하는 관내경로당과 공동시설을 대상으로 난방비 총 990만원을 지원하고,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같이 실시했다.
박광보 조합장은 “지금의 다산농협이 있기까지 반세기를 우리농협과 역사를 함께 해주신 원로조합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혹한이 예상되는 올 겨울 우리 원로 조합원분들께서 건강히 나실 수 있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늘 감사한 마음을 새기며 원로 조합원님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인희 다산면 노인회장은“매년 잊지 않고 원로조합원들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산농협 조합원인 것이 자랑스럽다. 늘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다산농협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전체 원로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다산농협에서 실시하는 경로당 및 공공시설 난방비 지원은 공동생활 공간에 난방비를 지원함으로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