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청년회(회장 송영견)은 새해를 맞이해 2월 9일 쌍림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쌍림면 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군수, 이철호 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명국 군의원, 박상홍 쌍림농협조합장, 박대성 쌍림면노인회장, 김윤복 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쌍림면이장협의회 등 각 사회·기관단체와 쌍림면 노인회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배 행사는 내빈 및 각 단체장 세배를 시작으로 쌍림면청년회가 지역의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박대성 쌍림면 노인회장의 덕담을 듣고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며 화목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고령의 2030세대로 결성된 고마움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혜안과 조언으로 지역의 등불이 돼주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대성 쌍림면노인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쌍림면청년회와 관계자 분들께 늘 미안하고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영견 쌍림면청년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