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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환승·김명숙)는 3월 20일 외리·본관리 영농 폐비닐 집하장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의 선별, 정리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3월 28일‘대왕의 나라’주제로 개최하는 대가야축제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다시 오고 싶은 축제’이미지를 위해 시행했다.
대가야읍 전환승·김명숙 새마을회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 대가야 축제를 위해 참여해주신 남녀 새마을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가야읍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덕곡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병호, 부녀회장 박분수)는 3월 21일 예리 소재의 재활용 수거장에서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비료포대 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무단으로 버려진 폐농약용기류와 비료포대를 수거해 덕곡면 들녘의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한편, 선별작업을 통한 자원 재활용으로 저탄소 녹색 생활화운동을 실천하고자 시행됐다
김병호 협의회장은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에 깨끗한 덕곡 만들기에 위해 힘을 보태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농폐자원 분리배출 방법을 마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시고,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환경살리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3월 20일 귀원리 소재 공동집하장에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선별 및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비료포대와 영양제통 등 영농폐기물을 정리해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으로 운송하는 이날 작업은 바쁜 영농기에도 모인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 끝에 약 3t가량의 폐기물을 상차했다.
특히 트랙터와 트럭 등 새마을 가족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함께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회장은 “많은 회원 및 관계자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상당량의 자원을 재활용하게 됐다”며 “바쁜 시기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쌍림면새마을회는 올해 축제를 맞아 도로변 환경정화, 안림 새마을동산 꽃 심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