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고령군지회(카포스 자동차 3급 부분 정비)에서 매년 대가야축제 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자동차 점검·정비 무료 봉사를 해오고 있어 축제 속의 아름다운 선행, 미담 수범 사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년에 대가야축제에 참가한 어느 방문객은 가족들과 부산에서 축제를 구경 왔다가 우연한 기회에 자동차 무상 점검을 받게 되었는데 엔진오일 부족으로 장거리 주행 중 큰일 날 뻔 했다면서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고 한다. 
카포스 전영종 회장은 사람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듯 자동차도 평소에 사전점검이 필수라고 운전자에게 간곡히 당부했다. 올해도 축제 기간 중에 축제 방문객을 위한 자동차 무상 점검·정비를 일량교 부근 「얀마농기 고령대구대리점」에서 실시한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축제를 즐기고 자동차도 무상 점검·정비 받고, 대가야 고령에서 기쁨 두 배로 보상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