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종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다산2차 일반산업단지 내 기업 중 대규모 신규투자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중견기업이 있다.
신규투자 기업은 고령군의 끈질긴 설명과 투자제안 요구에 따라 110억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장설립에 들어갔다.
투자기업인 (주)HK화이바(대표 남창호)는 다산2차 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으로 연 매출 350억 원 규모의 생산으로 수출(80%)과 내수(20%)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이번에 고령군과 투자 MOU체결로 신규 투자되는 신설 법인인  (주)클린은 4,000평 규모에 110억 원 투자와 신규고용창출 100명, 연매출규모 1천억 원으로서 주생산품은 폴리에스테르 단섬유를 생산하며 생산품은 자동차 내장재, 정수기 필터, 의류, 봉재류 등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에 소요되는 제품들이다.
고령군은 기업의 지역내 신규확대 투자유치로 일자리와 인구유치, 그리고 지역내 생산 및 소비 등 경제전반에 걸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외부 기업유치와 지역내 확대투자 기업 유치에 노력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